많은 제주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동백 말고도 볼게

 안녕하세요 러브원입니다~

겨울 제주여행을 준비중인데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라고요?겨울에도 예쁜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제주도의 휴애리입니다.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으로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대형 주차장이 있는 걸 보니 많은 관광객이 온다는 걸 알았는데요.어마어마한 규모로 운영시간은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습니다.규모가 크게 둘러보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입장 마감은 마감 1시간 반 전인 14시 30분입니다.

입구에 꽃을 든 돌하르방이 반겨주고 있습니다.휴식과 사랑이 있는 휴애리는 연중 꽃축제가 열리고 2~3월에는 매화축제, 4~7월에는 수국 및 산수국축제, 9~11월에는 분홍뮬리축제가, 11월~1월 사이에는 동백축제가 열립니다.제주도는 날씨가 따뜻하고 높은 곳보다 일찍 꽃이 피기 때문에 지금 오면 따끈따끈한 동백꽃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계절을 통틀어 어떤 축제가 열리는지가 사진으로 설명되어 있었어요.지난번 방문 당시에는 땀범벅이 되어 수국축제를 보러 왔었는데 지금은 동백꽃축제를 보러 왔습니다.

관람요금은 카운터에서 결제하였습니다.입장요금은 △어른 13,000원 △청소년 11,000원 △어린이 10,000원입니다.수학여행으로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하지만 수학여행 관람료는 5,000원입니다.10월부터 1월까지는 귤 체험도 할 수 있었는데, 귤 체험까지 포함하면 10,000원의 요금이 나왔습니다.지금은 방학 시즌이라 학생이 많지 않아요.

어른 요금을 내고 안으로 들어가면 산책로가 나옵니다.아직 단풍이 남아있는 제주의 모습입니다.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천천히 산책했어요.

정원처럼 꾸며진 산책로에는 연못도 조성되어 있었습니다.물이 어찌나 예쁜지 물고기들이 연못 속에서 헤엄치는게 보일 정도였어요.평일에 왔기 때문에 호젓한 분위기가 느껴졌고, 시끌벅적하지 않아 여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연못에서는 분수도 있고, 잘 손질되어 있었습니다. 울긋불긋 단풍도 있었고, 단풍은 끝날 무렵이었기 때문에 많지는 않았습니다.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초가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고 오른쪽으로는 옹대도 보입니다.항아리 사이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해요. 항아리 사이에 꽃도 피어 있고 여기저기 신경 쓰는 게 보였어요.

초가지붕 뒤로 보이는 풍경이에요.안개가 끼어서 똑똑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분명하게 한라산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동백나무와 초가집, 그리고 한라산을 보면 자연의 모습에 입이 벌어집니다.

앞길이 막히는 곳마다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었어요.전화기 부스와 멋진 벤치도 멋진 포토존으로 활용되었다.나무 아래에 있어서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이 지지 않을까도 생각했어요.

약수를 마실 수 있도록 약수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언덕이 아닌 평지라서 힘들지 않았는데 일교차가 크다고 해서 옷을 두껍게 입어서 그런지 땀이 좀 나서 약수 한 잔을 먹고 왔어요.

약수터를 마시며 걷다 보면 동백꽃이 만발한 메인 거리가 나옵니다.마치 숲처럼 나무가 심어진 동백나무 숲입니다.요즘 sns에 제주도라는 해시태그만 붙여도 동백꽃의 이미지가 꼭 나오는데 제주도의 휴애리가 핫플레이스입니다.

제주도에는 동백꽃이 핀 곳이 많지만 휴애리만큼 관리가 잘 된 곳은 없어요.큰 군락은 아니었지만, 주위를 바라보는 데에 확실한 부족감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제주도의 휴엘리가 맘에 든 이유 중 하나는 포토존이 많았다는 거예요.사진 찍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면 많은 사진 찍고 오실 거예요핸드폰 배터리를 잘 충전해야겠네요.

자세히 보면 더욱 아름다운 동백꽃입니다.동백꽃은 11월부터 피기 시작해 1월 중순까지가 절정이라 하니, 망설이는 분들은 빨리 비행기표를 끊어서 제주도로 오세요.저는 적시에 찾아와서 예쁜 동백꽃을 마음껏 볼 수 있었어요.

동백꽃뿐 아니라 감귤 체험, 동물 먹이주기 체험 등의 체험코너도 있었습니다.여기는 아이들을 위한 동물 체험장에서 흑염소와 새끼 염소가 있었습니다.가족들도 많이 오고 수학여행으로 아이들도 많이 와서 그런지 동물체험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갓 태어난 것 같은 타조입니다.아직 아이이기 때문에 털도 나지 않았는데 먹이를 가지고 있으면, 먹이를 달라고 쫓아 왔습니다.아기도 어른도 먹이만 보면 따라오는 것은 역시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토끼는 겨울을 대비해서 그룹 생활을 했어요.여기 있는 동물들은 전부 사람을 좋아하는지 견제도 안하고 사람들을 따라다녔대요.

승마체험과 감귤따기 체험은 비용이 추가로 들기 때문에 체험은 하지 않아도 시간이 있으시다면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닷씨라고 들어보셨어요? 제주의 휴애리에서는 제주의 전통 화장실도 볼 수 있었습니다.흔히 볼 수 있는 화장실이 아니라 아주 옛날의 화장실이었습니다.닷은 돼지 통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이것은 흑돼지가 있는 화장실입니다.흑돼지가 원래는 있었는데 아프리카 돼지 열병 때문에 흑돼지가 다른 곳으로 갔대요.

여기도 예쁜 포토존이 있었어요

어딜 가나 동백꽃이 만발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사진이 역광이 나기 때문에 문을 열고 바로 가셔서 사람이 없을 때 사진을 찍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내에도 동백꽃이 피어있어 비가 올 때도 예쁜 동백꽃을 볼 수 있습니다.

제주의 상징인 돌하루방, 귤, 동백, 초가집을 갖춘 포토존입니다.

남는 건 사진이니까 사진 찍고 추억도 남겨볼까요?

휴엘리에서 시간을 보낸 후에 카페에 식사하러 왔습니다.

실외도 좌석이 많아 서귀포 최대규모의 식물카페라 식물이 곳곳에 자라고 있었다.

로비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빙글빙글 도는 팽이 의자가 있었습니다

야외 테라스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어 있었어요.

카페와 분리된 레스토랑에 왔습니다.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고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면 카페에피엘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대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레스토랑이었어요.

흑돼지 스테이크 리조트입니다. 부드러운 흑돼지와 치즈가 듬뿍 들어간 리조또 요리로 치즈가 많음에도 느끼하지 않고 담백했습니다

대게 크림 파스타는 매콤하면서 진짜 맛있었어요 대게가 통째로 들어 있는데 비리지 않고 속이 꽉 차있고 날치알이 들어있어 입에서 터져 깨물었습니다.^^